항시 주말만되면 어데론가 떠나고파서 안달이 납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집을 나서 버섯이 있나 찾아 나서봅니다.
하지만 여름에 엄청난 폭우에 가을에 가뭄으로 인해서 산에는 버섯이라고는
참아볼수도 없네요,하는수없이 버섯을 포기하고 심산행으로 바꿔봅니다.
산행지에서 바라본 가을 하는이 정말로 가슴을 확트이게 할만큼 아름답도 청명합니다.
이제는 더덕도 서서히 잎을 정리할려고 하네요.너무가물어서 산이 푸석푸석합니다.열매도 뿌리 약초도 볼게없네요.
그래도 산에오면 이상하리만치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피톤치드효과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산에들어오면 모든게 아름다워보입니다^*^
산국화도 예쁘게 뽑네고있구요.이런 향기에 취해서 하루종일 거닐다가 내려갈즈음...
이렇게 선물을 주십니다.정말로 예쁜 심입니다.다만 누군가 밟고가느라 잎장이 상했더라구요^*^그런들어떻습니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산신령님께 고마울따름이지요^*^
자세히보니 삼구가 두님이더라구요.사이좋게 나누라는 뜻이겠지요^*^
약통이 제법 크네요.먹고 좋은 효과보았으면 합니다.팔지는 못하고 늘 가족이 먹게되네요^*^산행이 취미이기
때문에 가능하겠지요.몰론 온가족이 아픈곳없이 다들 무탈하니 기분또한 좋구요^*^
이번주도 버섯은 한톨도 보지 못했어도 좋은선물을 받아서 기분좋게 하산하니 즐거운산행이되었네요^*^
우리님들도 항상 안전산행 즐거운산행하세요^*^
출처 : 신비한 약초 세상
글쓴이 : 진남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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