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박을 했기에 미련이 남아서 다시 그곳으로 갔습니다.결과는 참담했습니다.역시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나타납니다.고수는 산세를 보고서 찾아들어갑니다.하수는 무작정들어가는것이죠.이틀동안 엄청 돌아 다녔습니다.
삐리리두어개 보았습니다.더이상은 안나오더라구요.산행지이동^*^
씨방이 3개짜리입니다.기대를하고서 캐어보았는데 역시나 실망이 크더라구요.토질에 따라 하수오 크기가 엄청나다는걸
실감했습니다.많이 배우는것이지요^*^
이놈은 씨방이 열몇개달았더군요.처음 발견했을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대물인줄알았거든요.
보통이정도면 키로금이상은 나와야하는데 이상하게 작더라구요.150그람이나 나올라나???
너무 실망만하고 돌아왔습니다.고수님들에게 차근차근 전화로 물어보고 쪽지로도 알려달라고
술한잔 산다고 뇌물공세도 펴보고합니다.그래도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좋습니다.
토질도 좋은데 왜 뿌리가 작은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줄기도 빈약합니다.그렇다고 도퇴도안되었거든요.길이만 70센티입니다
이틀동안 산을 6개정도 오르락 내리락한거같습니다.그래야 일주일이 편안하더라구요님들도 항상 연구하여 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초장골토종약초마을
글쓴이 : 진남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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