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이 아니고 장사를 하기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게에서 꼼짝없이 메달리면서 생활을 합니다.
그러기에 일요일 산행은 항상기다려지는 주간행사지요.또한 일요일 산행을 못하면 14일을 산행을 못하기때문에
몸이 힘들지요.그래서 될수있으면 일요일 산행은 꼭가려고 합니다.
이번주도 어머님이 아프셔서 아들이 보고싶다하셔서 미리 금요일날 시골다녀오고서 토요일 까지 일을하고서
일요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강원도가 짧은거리가 아니라서 오고가면서 운전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산에서 하루를 뒹굴다오면 개운해서 자꾸 산으로 향하게 되네요^*^
산에서 본 더덕입니다.싹대가 굵은데도 뿌리는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구요.강원도 더덕은 날씬하다는겁니다.
유화님이 올리신 더덕술을 보면 잘아실겁니다.토질에도 영향이 크겠지요^*^
독활뿌리가 맞나요?^*^
대물더덕인데 아쉽게도 두갈레로 갈라져버렸습니다^*^
이게 그 물이 찼다던 더덕입니다.줄기도 엄청가늘고 잎장도 4갈레 한장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어린잎이라서 그냥지나칠려했는데 혹시나하고 파보았더니 이렇게 크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겠나고 물어보았는데 다들 그냥먹어버리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술은 다음으로 미루고 한번 먹어볼려고 합니다요^*^
굵은건 술을 담고 작은건 효소를 담을려고합니다.강원도까지가서 데려온건데 차비나 식대비용따지면 사먹는게
훨씬 싸게먹히겠지만 그래도 공기좋고 산속에서 실컷 뒹굴다온게 운동효과까지 더할나위없이 좋아요^*^
이번에 운좋게본 표고 버섯입니다.야생표고는 보기 힘든데 정말로 운이 좋았던거같습니다.
이런 맛에 산을 찾게되나봅니다.벌써 주말이 기다려지네요.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행복하세요^*^